2025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
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위원장 문창우 주교)가 주최하는 ‘2025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주제: 사랑으로 생명과 희망을 증언하는 가정 공동체 -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로마 5,5).]가 2025년 5월 31일(토) 광주대교구 주교좌 임동 성당에서 열린다.
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는, 이날 열리는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와 생명 대행진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모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사랑하며,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봉사하며, 또한 태아의 생명부터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생명도 소중하지 않은 생명이 없음을 깨우치고 인간 생명의 존엄성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무조건적인 사랑을 체험하고 위로와 힘을 얻는 가정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며, 위기에 놓인 가정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도록 초대한다.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는 2021년 수원교구에서 시작하여, 2022년 전주교구, 2023년 대구대교구, 2024년 대전교구에 이어, 올해에는 광주대교구 사목국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