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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시상식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서상범 주교)는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시상식을 2025년 2월 14일(금) 오후 4시 서울 명동 파밀리아 채플에서 가졌다.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시상식을 마치고 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서상범 주교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상식에 앞서 축하 미사는 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서상범 주교가 주례하고, 이상각 신부(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 전담 사제), 박병래 신부(대구대교구 내당 성당 주임)를 포함한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거행되었다. 위원장 서상범 주교는 축하 미사 강론에서 “성미술의 목적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도와 묵상, 하느님과의 대화를 통해 성미술 작품 제작에 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축하 미사에서 강론을 하는 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서상범 주교

▲ 축하 미사에서 감사기도를 바치는 사제단. 왼쪽부터 이상각 신부, 최민성 신부, 서상범 주교, 박병래 신부, 지영현 신부

축하 미사 마지막 부분의 시상식은, 내빈 소개, 축사, 심사 총평, 시상, 수상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사 총평을 발표한 안병철 심사위원장은 “‘가톨릭 미술상’을 수상한 마리오 보타와 한만원 건축가의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은 종교 공간인 동시에 순례자, 방문객,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공간으로 활용이라는 프로젝트의 미션에 따라 건축은 종교 공간에 머물지 않고 문화 행사를 수용하는 공간으로 쓰임을 확장시켰다.”고 말하였다. 

 

☞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수상자 발표 보도자료 바로가기

  
▲ 축사를 하는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안재홍 회장(왼쪽), 심사 총평을 발표하는 안병철 심사위원장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을 설계한 마리오 보타(Mario Claudio Botta, 1943~)와 함께 ‘가톨릭 미술상’을 수상한 한만원 도미니코 건축가는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설계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의 본질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제28회 가톨릭 미술상을 수상한 한만원 건축가가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회심으로 이끄시는 사랑의 길 series 2>로 ‘젊은 작가상’ 회화 부문상을 받은 김윤아 로사 작가는,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임을 기억하고 예술로 복음을 전하는 신앙인이 되겠다.”고 하였으며, <마산 가르멜 수도원의 14처>로 ‘젊은 작가상’ 조각 부문상을 받은 박성환 다미아노 작가는, “젊은 작가상이 작품을 위해 고민하는 젊은 작가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김윤아 작가(위), 박성환 작가가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부터 ‘특별상’에서 명칭을 바꿔 시상하는 ‘공로상’에는 대구대교구 내당 성당을 설계 건축한 오토카르 울(Ottokar Uhl, 1931~2011)과 성당의 원형을 초기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데 크게 기여한 ‘내당 성당 공동체’에게 주어졌다.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공로상’을 수상한 내당 성당 주임 박병래 신부(왼쪽 가운데)와 손술영 도미니코 총회장,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손술영 총회장(오른쪽)

▲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시상식 축하 미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제28회 가톨릭 미술상 시상식을 마치고 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서상범 주교와 수상자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상식이 끝나고,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장에서 제28회 가톨릭 미술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전시회와 제52회 서울 가톨릭 미술가회 정기전(제2,3전시장) 개막식이 있었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장에서 제28회 ‘가톨릭 미술상’을 수상한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설계자 한만원 건축가가 서울대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에게 대성당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 출처 : https://www.cbck.or.kr/Notice/20250050?gb=K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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