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종교 교과서 발행
- 한국 천주교회 최초로 교육청의 승인을 받은 종교 교과서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환길 대주교)는 중학교 종교 교과서 『청소년의 삶과 종교』(2025년 1월 30일 발행)와 고등학교 종교 교과서 『삶과 종교』(2024년 12월 1일 발행)를 발행하였다.
『청소년의 삶과 종교』(중학교), 『삶과 종교』(고등학교)는 정부의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종교 교과서 개발 사업’의 결과물로 각각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인정을 받았다. 이 교과서들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승인을 받고 심의 기구인 교육청의 인정 도서로 승인을 받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종교 교과서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교육위원회는, 가톨릭 중고등학교 교장들이 정부의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가톨릭 종교 교과서 편찬을 요청함에 따라, 가톨릭학교교육포럼〔공동 대표 조영관 신부(서울대교구, 동성중.고등학교 교장)·김율옥 수녀(성심수녀회, 가톨릭대 강사)〕에 위탁하여 2023년 1월부터 종교 교과서 편찬에 착수하였다.
『청소년의 삶과 종교』(중학교) 집필은 조영관 신부, 김경이 교수(가톨릭대 대학원 교육학과), 김율옥 수녀, 박진희 교사(소명여자고등학교), 오승언 신부(서울대교구, 동성중학교 교사), 오지섭 교수(서강대 종교학과 대우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삶과 종교』(고등학교)는 조영관 신부, 김경이 교수, 김율옥 수녀, 김홍주 신부(서울대교구, 계성고등학교 교사), 오지섭 교수가 참여하였다.
『청소년의 삶과 종교』(중학교)와 『삶과 종교』(고등학교) 교과는 인간의 삶에서 종교가 갖는 의미와 역할, 여러 종교, 또 그 종교들이 가르치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교과이며, 그 지혜를 개인의 삶과 더불어 사는 사회 공동체에서 실천하는 지혜로운 시민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의 삶과 종교』(중학교)는 ‘인간과 종교’, ‘다양한 종교와 문화’, ‘종교와 예술’, ‘종교의 사회적 역할’, 『삶과 종교』(고등학교)는 ‘인간과 종교’, ‘다양한 종교에 대한 이해’, ‘종교 문화유산’, ‘변화하는 사회와 종교’라는 4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되었다.
중학교 종교 교과서 『청소년의 삶과 종교』는 판형 210×275㎜, 160면, 10,000원.
고등학교 종교 교과서 『삶과 종교』는 판형 210×275㎜, 176면, 10,000원.
문의
• 내용 관련 문의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육위원회 02-460-7625
• 공급 업무 대행 – (사)한국교과서협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439-1
• 개별 구입 문의 – (사)한국교과서협회 031-956-8581~4, https://www.kt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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