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저 나무들은 우리에게 무슨 말을 걸어올까?
나무의 손과 발에 핏줄이 굵게 튀어나오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말없이 제 자리를 지키고 섰다
온갖 풍파를 다 겪었을 듯한 수많은 사람들이 힘들 때 붙잡아 지문이 다 닳아
반질거려도 말이 없다
바람이 불 수록 더 깊게 뿌리 내리는 나무
나무의 말
강천산의 관문
산책로에서
호계유치원생의 자연학습
메타세콰이어 길
눈에 띄는 꽃만
장승포 성당의 이모저모
순교자 끌려가시던 그 길이..
안내 표지판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은
본당의 날에 대한 회장님의 한말씀
이~ 뭐꼬
순교자를 찾아
예쁘나요
신부님과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