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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가요.

옷깃만 스친게 아닌  환한 미소로 곁을 지켜주셨던 김스콜라스티카 수녀님께서

보직 변경으로 본당을 떠나게 되셨습니다.

수녀님은 떠나시지만 잔잔한 미소로 반겨주시던 아름다운 모습은 항상 가슴에 남을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수녀님 환송식 인사-1-1.jpg

 

수녀님 환송식 인사-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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